이 챕터에서는 운영체제가 페이징 기법을 사용하는 것을 가정한다. (대부분의 시스템도 페이징 기법을 채택함)

Demand Paging

  • 실제로 필요할 때 page를 메모리에 올리는 것
    1. I/O양의 감소(?)
    2. Memory사용량 감소
    3. 빠른 응답 시간
    4. 더 많은 사용자 수용
  • Valid / Invalid bit의 사용
    • Invalid의 의미
      • 사용되지 않는 주소 영역인 경우(아래 그림의 6, 7번)
      • 페이지가 물리적 메모리에 없는 경우(아래 그림의 1, 3, 4)
    • 처음에는 모든 page entry가 invalid로 초기화
    • address translation 시에 invalid bit이 set되어 있으면
    • → “Page Fault”

원통이 swap area(disk/ backing store)

 

Page Falut

  • Invalid page를 접근하면 MMU가 trap을 발생시킴(페이지 폴트 트랩)
  • 커널 모드로 들어가서 페이지 폴트 핸들러가 invoke 됨
  • Page Falut의 처리 순서
    1. Invalid reference? (eg. bad address, protection violation) → abort process
    2. Get an empty page frame (없으면 뺏어온다: replace)
    3. 해당 페이지를 disk에서 memory로 읽어온다.
      1. disk I/O가 끝나기까지 이 프로세스는 CPU를 preempt 당함(block)
      2. Disk read가 끝나면 1) page tables entry 기록, 2) valid/invalid bit 를 “valid”로 수정
      3. ready queue에 process를 insert → dispatch later
    4. 이 프로세스가 CPU를 잡고 다시 running
    5. 아까 중단되었던 instruction을 재개

Demand Paging의 성능

  • Page Falut Rate 0 ≤ p ≤ 1.0 (일반적으로 0에 가깝다.)
    • 0이면 페이지 폴트가 발생하지 않는것, 1이면 매번 발생하는 것

페이지폴트 처리 시간, 스왑 아웃, 스왑인, 재시작 비용 등

 

Free Frame이 없는 경우 → page replacement 발생

  • Page Replacement
    • 어떤 frame을 빼앗아 올지 결정해야 함
    • 곧바로 사용되지 않을 page를 쫓아내는 것이 좋음
    • 동일한 페이지가 여러 번 메모리에서 쫓겨났다가 다시 들어올 수 있음
  • 교체 알고리즘
    • 페이지 폴트 rate을 최소화 하는 것이 목표
    • 알고리즘의 평가
      • 주어진 page reference string에 대해 pge falut를 얼마나 내는지 조사
    • reference string의 예
      • 1, 2, 3, 4, 1, 2, 5, 1, 2, 3, 4, 5(일련의 페이지 번호)

페이지 교체 알고리즘의 종류

1. Optimal Algorithm(빌레디 알고리즘)

레퍼런스의 스트링을 미리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설계된 offline 알고리즘이다. 비교를 위한 알고리즘임

어떤 알고리즘을 쓰더라도 이 알고리즘 보다 적은 페이지 폴트를 발생시킬 수는 없다.

2. FIFO(First In First Out) Algorithm

  • FIFO Anomaly(Belady’s Anomaly)
    • 더 많은 프레임을 가질 수록 페이지 폴트가 더 발생한다.

3. LRU(Least Recently Used) Algorithm

  • 가장 덜 최근에 사용된 → 가장 오래전에 참조된 것을 지운다.

4. LFU(Least Frequently Used) Algorithm

  • 참조 횟수가 가장 적은 페이지를 지움
    • 최저 참조 횟수인 페이지가 여러개 있는 경우?
      • LFU 알고리즘 자체에서는 여러 page 중 임의로 선정한다
      • 성능 향상을 위해 가장 오래 전에 참조된 page를 지우게 구현할 수도 있다.
  • 장단점
    • LRU처럼 직전 참조 시점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시간 규모를 보기 때문에 page의 인기도를 좀 더 정확히 반영할 수 있음
    • 참조 시점의 최근성을 반영하지 못함
    • LRU보다 구현이 복잡함

LRU와 LFU의 비교

  • LRU는 몇번이 참조되었든 가장 오래되면 무시하는게 단점
  • LFU는 최근성을 반영하지 못하는게 단점(위 그림처럼 4번이 앞으로도 많이 쓰일 수 있는데 4번을 쫓아내게 됨)

LRU와 LFU 알고리즘의 구현

  • LRU → Linked List
  • LFU → Heap(힙을 사용하지 않으면 O(N)이 걸리게 되므로)
    • 높이가 n개 일때 log(n)

다양한 캐싱 환경

  • 캐싱 기법
    • 한정된 빠른공간(캐시)에 요청된 데이터를 저장해 두었다가 후속 요청 시 캐쉬로부터 직접 서비스하는 방식
    • 페이징 시스템(디스크의 swap area) 외에도, 캐시 메모리, 버퍼 캐싱(디스크의 file system), 웹 캐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
  • 캐시 운영의 시간 제약
    • 교체 알고리즘에서 삭제할 항목을 결정하는 일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경우 실제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없음
    • 버퍼 캐싱이나 웹 캐싱의 경우 → LFU, LRU 사용 가능
      • O(1)에서 O(logN)정도까지 허용
    • 페이징 시스템인 경우 → 사용할 수 없음
      • 페이지 폴트인 경우에만 OS가 관여함
      • 페이지가 이미 메모리에 존재하는 경우 참조시각 등의 정보를 OS가 알 수 없음
      • O(1)인 LRU의 list 조작조차 불가능(운영체제는 뭐가 제일 최근에 사용됐는지 알 수 없음/ 페이지 폴트가 날때만 운영체제에 CPU가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!!!)

- 그럼 뭘 사용해야 되나? → 아래에서 살펴본다

5. Clock Algorithm

  • LRU의 근사 알고리즘
  • 페이징 교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알고리즘임
  • 여러 명칭으로 불림
    • Second Chance Algorithm
    • NUR(Not Used Recently) 또는 NRU(Not Recently Used) → 최근에 사용되지 않은 페이지
  • 동작 방식
    • 페이지 폴트 발생 시 Reference bit(하드웨어가 기록하는 것)을 사용해서 교체 대상 페이지 선정(circular list)
    • reference bit가 0인 것을 찾을 때까지 포인터를 하나씩 앞으로 이동
    • 포인터 이동하는 중에 reference bit 1은 모두 0으로 바꿈
    • Reference bit이 0인 것을 찾으면 그 페이지를 교체
    • 한바퀴 되돌아와서도(= second chance) 0이면 그때는 replace 교체당함
    • 자주 사용되는 페이지라면 second chance가 올때 1(시계바늘이 돌때 한번 더 참조되었으니 최근에 참조되었다는 뜻)

  • Clock Algorithm의 개선
    • reference bit과 modified bit(dirty bit)을 함께 사용
    • reference bit = 1 : 최근에 참조 된 페이지
    • modified bit = 1 : 최근에 변경된 페이지 (I/O, write를 동반하는 페이지 - 한번 쓰여졌기 때문에 backing store에 수정된 내용을 반영을 한다음에 메모리에서 내려야 함)

Allocation

Page Frame의 Allocation

프로그램이 실행되면서 충분한 페이지가 주어지지 않으면 빈번한 page fault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한 고민

  • Allocation Problem: 각 process에 얼마만큼의 page frame을 할당할 것인가?
  • Allocation의 필요성
    • 메모리 참조 명령어 수행 시 명령어, 데이터 등 여러 페이지 동시 참조
      • 명령어 수행을 위해 최소한 할당되어야 하는 frame의 수가 있음
    • Loop를 구성하는 page들은 한꺼번에 allocate 되는 것이 유리함
      • 최소한의 allocation이 없으면 매 loop마다 page fault
  • Allocation Scheme
    1. Equal Allocation: 모든 프로세스에 똑같은 개수 할당
    2. Proprtional Allocation: 프로세스 크기에 비례하여 할당
    3. Priority Allocation: 프로세스의 Priority에 따라 다르게 할당

Global vs Local Replacement

Global Replacement

  • Replace 시 다른 process에 할당 된 frame을 빼앗아 올 수 있다.
  • Process별 할당량을 조절하는 또 다른 방법임
  • FIFO, LRU, LFU 등의 알고리즘을 Global Replacement로 사용 시 해당 - 최소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올리는 할당의 효과가 없음
  • Working set, PFF 알고리즘 사용 - 최소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올리는 할당의 효과가 있음

Local Replacement(위의 할당을 진행한 경우)

  • 자신에게 할당 된 Frame 내에서만 Replacement
  • FIFO, LRU, LFU등의 알고리즘을 process 별로 운영 시

Trashing

프로세스의 원활한 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page frame 수를 할당받지 못한 경우 발생

  • 페이지 폴트 rate가 매우 높아짐
  • CPU Utilization이 낮아짐
  • OS는 MPD(Multiprogramming degree: 프로그램의 숫자)를 높여야 한다고 판단(일반적으로 MPD가 올라가면 utilization이 올라가기 때문에 이렇게 판단하게 되는 것)
  • 또 다른 프로세스가 시스템에 추가됨(higher MPD)
  • 프로세스 당 할당 된 frame의 수가 더욱 감소
  • 프로세스는 page의 swap in/ swap out으로 매우 바쁨
  • 대부분의 시간에 CPU는 한가함
  • low throughput(낮은 데이터 처리량)

MPD에 따라 CPU Utilization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다가 trashing이 발생한 순간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. 각 프로그램에 할당된 메모리가 너무 작기 때문에 swap이 빈번하게 발생해서!

→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시에 메모리에 올라가 있는 프로세스의 수를 조절해야함. 아래의 알고리즘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다.

Working-Set Model

  • Locality of reference
    • 프로세스는 특정 시간 동안 일정 장소만을 집중적으로 참조한다.
    • 집중적으로 참조되는 해당 page들의 집합을 locality set이라 함
  • Working-set Model
    • Locality에 기반하여 프로세스가 일정시간 동안 원활하게 수행되기 위해 한꺼번에 메모리에 올라와 있어야 하는 page들의 집합을 Working Set이라 정의함(locality set의 개념)
    • Working Set 모델에서는 process의 Working Set 전체가 메모리에 올라와 있어야 수행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모든 frame을 반납한 후 swap out(suspended)
    • Trashing을 방지함
    • Multiprogramming degree(MPD)를 결정함

Working-Set Algorithm

  • Working Set의 결정
    • Working set window를 통해 알아냄(시간에 따라 계속 바뀐다)
    • window size가 Δ인 경우
      • 시각 t(i)에서의 Working set WS(t(i))
        • Time Interval[t(i)-Δ, t(i)] 사이에 참조된 서로 다른 페이지들의 집합
      • Working set에 속한 page는 메모리에 유지, 속하지 않은 것은 버림 (즉, 참조된 후 Δ시간 동안 해당 page를 메모리에 유지한 후 버림)

워킹셋이 1,2,5,6,7 이므로 5개의 공간을 줄 수 있으면 유지하고 아니면 이 프로세스를 swap out / suspended 시킴

PFF(Page-Fault Frequency) Scheme

이 방식은 위의 방식처럼 워킹셋을 추정하는게 아니라 현재시점의 각 프로세스의 페이지 폴트의 값을 보고 판단한다.

  • page-fault rate의 상한값과 하한값을 둔다
    • Page fault rate이 상한값을 넘으면 frame을 더 할당한다
    • Page fault rate이 하한값 이하이면 할당 frame 수를 줄인다
  • 빈 frame이 없으면 일부 프로세스를 swap out

Page Size의 결정

  • Page Size를 감소시키면
    • 페이지 수 증가
    • 페이지 테이블 크기 증가(메모리 낭비가 심해지지만 테이블 내부에서 사용되지 않은 부분이 적어지므로 trade off 관계)
    • Internal fragmentation 감소
    • Disk transfer의 효율성 감소
      • Seek/rotation vs transfer (seek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…)
    • 필요한 정보만 메모리에 올라와 메모리 이용이 효율적
      • Locality의 활용 측면에서는 좋지 않음(페이지 크기가 크면 하나만 올려 놓으면 다음에 폴트가 날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)
  • Trend
    • 그렇기 떄문에 Larger page size가 요즘에 추세이다.